여행작가 최갑수 “여행은 내가 사랑하려 한다는 증거”
언제부턴가 여행 에세이가 지나치리만큼 쏟아지고 있다. 감성적인 문체에 다소 과한 붓 터치가 들어 있는 사진들. 실제 눈으로 본 것들과 다른 이미지에 놀라기도 한다. ‘어디 담백한 에세이는 없을까?’ 생각하던 중, 최갑수의 책을 폈다. 대학 시절, 시로 문단에 데뷔했지만 지금은 여행자로 살아가고 있는 최갑수. 그가 정의하는 ‘여행’이 궁금해졌다.
2013.07.04
여행
최갑수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