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이소호의 이야기
상황과 선택에 의해서 선이 되고 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경진이와 경진이란 이름을 가진 모두에게 죄책감을 가지지 말고 지금 잘 살아가고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2019.01.02
캣콜링
김수영 문학상
경진
이소호 시인
함민복, 한국 서정시의 본류를 이어가는 시인
자본과 욕망의 시대에 저만치 동떨어져 살아가는 전업 시인. 개인의 소외와 자본주의의 폭력성을 특유의 감성적 문체로 써 내려간 시로 호평 받은 함민복은 인간미와 진솔함이 살아 있는 에세이로도 널리 사랑 받고 있다.
2016.02.19
김수영문학상
함민복
장정일, 한국 문단의 가장 문제적인 작가
장정일의 문학은 80년대의 엄숙한 지적 분위기에 대한 환멸의 표현이자, 문화 전반에 보내는 통렬한 야유로 시작되었다. 그 출발의 연장선상에서 ‘신세대’로 대표되는 대중문화의 시대, 90년대라는 터전 위에서 ‘새로운 도시 세대의 감각’, ‘젊은 작가의 불온한 상상력’이라 불리는 문학 세계를 펼쳐 놓았다.
2016.02.12
김수영문학상
장정일
김용택, 전통 서정시의 감동을 전하는 시인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 등의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로 독자들을 감동시키며, 대상일 뿐인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한 시인이다.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16.02.12
시인
김용택
김수영문학상
이성복, 시대의 정신적 위기를 노래한 시인
1970년대 한국 시의 역사에 굵은 점을 찍으면서 등장 한 후, 끊임없는 모험과 분출되는 실험으로 우리 시대의 정신적 위기를 노래한 시인.
2016.02.05
북어워드
김수영문학상
이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