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사연입니다. 책은 추억이며 휴식입니다. 책은 희망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나누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서재는 이웃을 위해 책을 고르고 추천해 주신 여러분을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담아 주신 사연도 아름다운 서재에 들르시는 모든 분과 나누겠습니다. 아름다운 서재 만들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45년 서울에서 3남 3녀 중 차남으로 출생한 최인호는 서울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16회) 2학년 재학 시절인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하였고, 1967년 단편 「견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