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애커먼 저/백영미 역
20여 년 전 기업체 연구원으로 있을 때 읽은 책으로, 제게 오감에 대한 관심을 일깨운 멋진 책입니다. 덕분에 심리학과 신경과학 책들을 보기 시작했죠.
몽테뉴 저/손우성 역
중고교 시절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10년 전 처음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 읽으면 평정심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수전 손택 저/이민아 역
최근에는 수전 손택의 ‘해석에 반대한다’를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날카로운 지성의 소유자와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겁니다.
닉 레인 저/김정은 역
수년 전 읽은 닉 레인의 ‘미토콘드리아’는 과학의 심오함을 깨닫게 했습니다. 화학과 생물학의 지식을 교묘히 결합해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다세포생물의 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리처드 세넷 저/김홍식 역
5년 전 읽은 책으로, 프리랜서 과학작가로 살아가는데 큰 가르침을 준 책입니다. 어떤 일이라도 직업을 갖게 될 때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Jurassic Park (쥬라기 공원) (1993)(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Sam Neill,Laura Dern
이 영화를 보고 뒤늦게 공룡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지요. 얼마 뒤에 ‘쥬라기 월드’가 개봉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석기 “오전에는 과학 서적, 오후에는 인문 서적” 강석기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