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저/이영철 역
철학자들 중 천재가 있다면, 오직 비트겐슈타인 한 명 있을 겁니다. 대학원시절 저를 항상 좌절하게 했던 철학자입니다. 그래서 그의 주저 『철학적 탐구』를 완독했을 때의 희열은 마치 에베레스트를 등정했을 때의 그것과 같았습니다.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저/조현진 역
제게 철학의 정신뿐만 아니라 방법까지도 제게 가르쳐준 고마운 철학자가 바로 스피노자입니다. 그의 주저 『에티카』가 없었다면, 철학자로서의 저의 방황은 상당히 길었을 겁니다.
발터 벤야민 저/조형준 역
‘사회적 감수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시대 독자들을 감동시키는 글쓰기가 어떠해야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누구도 벤야민의 『일방통행로』를 우회할 수는 없을 겁니다.
김수영 저/이영준 편
저희 아버님께서 제 몸을 키워주셨다면, 김수영 시인은 제 정신을 키워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김수영 시인은 제게 물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당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가?”
디데릭 에빙어
연극적 기법을 사용한 탓인지 상당히 상징적이지만, 너무나 근사했던 네덜란드 영화입니다. 영화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쉽게 공감이 갔습니다. 그렇지만 영화관을 나올 때 제게 생각할 것을 많이 제공하더군요.
리자 랑세트
알리시아 비칸데르라는 매력적인 여배우가 출현한 스웨덴 영화입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아름다운 선율을 배경으로 삶의 서러운 진실을 아프지만 소망스럽게 우리 심장에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강신주의 철학강의 2. 직접 들어보는 장자의 이야기 고전에는 시간을 견디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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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의 삶을 고민해야 한다 (강신주 2편) ‘최효종의 추파’ ⑤ 강신주 정신 차려라, 네 일이 아니다 최적생계비를 정해서 삶을 향유해라 악플 많아서 고민?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따르는 법
철학자 강신주 “최효종 씨, 군대 다녀오면 인간관계 재편돼요” ‘최효종의 추파’ ⑤ 철학자 강신주
강신주 “자유로운 자만이 사랑할 수 있다” 김수영의 시를 통해 표현한 당당하고 정직한, 철학자의 인문학 맨얼굴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철학자 강신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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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 특강 4회] 행복하고 싶다면 장자를 읽어라 - 강신주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고전을 읽어라
강신주 “가부장제 사회의 여자는 변비가 많다” 『제자백가의 귀환』 강신주의 제자백가식 사유의 향연 - 나는 너를 왜 사랑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