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저/이창신 역
뉴욕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탈 때 공항 서점에서 샀는데, 무척 흥미로워서 비행기 안에서 독파했다. 나도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했고, 지금 시대가 ‘정의에 대한 정의’를 기대하는 시대잖나. 비교적 쉽게 잘 쓰였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시대에 뭔가 결정을 내릴 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 뒤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보고, 우리 사회가 정의를 원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는 다큐멘터리를 하는 나에게 아주 중요하다.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사람들의 교감을 얻느냐 마느냐가 결정이 된다. 이 영화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사회 지도층 김주원의 공정무역 커피 앓이? -『히말라야의 선물』 김영미 PD “우리가 마시고 있는 이 커피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