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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레코드 카피였는데, 노뮤직, 노라이프라고. 음악이 있어서 안심이 되고요. 소리에 무척 예민하고 소음을 못견디는데 그런 것으로 나를 보호해주는 차단막이기도 하고요. 길지 않은 짧은 노래를 좋아하는데, 짧은 시간에 무드를 만들어 사람을 넉다운 시킨다는 게 놀라운 것 같아요

명사 소개

김중혁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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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 문학가

최신작 : 비밀의 언덕 각본집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엇박자 D』로 김유정문학상을, 『1F/B1』으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요요』로 이효석문학상을, 『가짜 팔로 하는 포옹』으로 동인문학상을, 『휴가 중인 시체』로 심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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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추천

The XX - The XX 데뷔 앨범

최근에 들었던 음악 중에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정말 다양한 장르, 재즈, 랩, 트립합 온갖 장르가 뒤섞여 있는데 그걸 잘 버무린 앨범인 것 같아요.

Arcade Fire - The Suburbs

최근에 나온 팝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고, 엘리베이터 좁은 곳에서 공연하는 영상이 있어요.

Kinks - Give The People What They Want

Kinks

60년대 좀비들에 나오는 스톤플라워의 느낌 같기도 한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고요. 비틀즈와 동시대 활동을 했는데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데, 가장 멜로디 잘 뽑아내는 락밴드가 아닌가 싶어요. 어느 곡 하나 버릴 것 없이 아끼는 앨범.

2NE1 (투애니원) 1집 - To Anyone

정말 캐릭터라이징이 잘 된 밴드. 네 명의 조합이 좋고, 음악도 YG 음악중에 가장 세련된 것 같아요. 짜임새 있는 걸그룹이고, 요즘 이 앨범을 많이 듣느라 팝을 많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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