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버스카글리아 저/전경빈 역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이 책으로 동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다. 나뭇잎 프레디가 주변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주변 것들과 대화를 하고 이별하는 과정을 겪는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청전 저
청전 스님이 걸으면서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얘기를 다뤘다.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매 순간 뭔가를 만나다 보면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되는데,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얘기하는 내용이다. 한번씩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박범신 저
오욕칠정에 대해 작가의 삶으로 풀었다. 동양철학에서, 한국철학에서 그 칠정이 중요한데, 우리는 그것을 그다지 얘기하지 않는다. 그걸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은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으세요? -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 마리아의작은자매회 “풍요로운 삶은, 죽음이 삶의 한 과정임을 받아들이는 데서 비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