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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책은 지루한 현재를 견디는 가장 안전하고 값싼 도피처이며, 타인의 삶을 엿보는 망원경입니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우주로 비상합니다.

명사 소개

최영미 (19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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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 문학가

최신작 :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속초에서」 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꿈의 페달을 밟고』, 『돼지들에게』, 『도착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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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추천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가전

지오르지오 바자리 저/이근배 역

이탈리아 사람들이 단테의 『신곡』 다음으로 사랑한다는 고전.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감정교육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진인혜 역

남자의 내면에 대해 이보다 더 섬세하게 파헤친 글을, 소설이든 에세이든 나는 보지 못했다. 젊은 여성들에게 그래서 이 책을 권한다. 남자를 알려거든, 사귀는 그이의 감정이 궁금하거든 『감정교육』을 학습하시기를…….

이곳에 살기 위하여

엘뤼아르 저/오생근 역

엘뤼아르, 엘뤼아르의 시를 말하며 내 몸의 혈관에 뜨거운 피가 끓던 시절이 있었다. 서른 살 무렵.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다 기분이 얼큰해지면 소리 내어 읊었던 나의 애창시를 인사동의 술집들은 기억할는지.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신동엽 저

그보다 간단명료하게 쓸쓸한 우리시를 나는 못 본 듯하다. 내가 가장 애송하는 신동엽의 시는 「담배연기처럼」이다. 왜 그처럼 운율이 두드러지고 호소력이 강한 시어를 노래로 만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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