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불가코프 저/김혜란 역
소비에트에 대한 풍자소설이자,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빚어낸 환상소설, 현란한 문체의 카니발소설로, 1966년 잡지 『모스크바』에 처음 발표된 이후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현대문학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우라사와 나오키 글,그림
뜨거운 인간애를 가진 뇌의사 덴마와 악마 요한의 대결. ‘우라사와 나오키’의 호러 스릴러물로 일본만화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데스카 오사무 문화상'을 받았다. 완벽한 구성과 극적 전개는 보는 이를 압도한다.
타카하시 루미코 글,그림
평범한 여고생 카고메는 마당의 우물을 통해 과거에 떨어진다. 그곳에서 만난 이누야샤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이누야샤는 인간이 되기 위해 사혼의 구슬을 얻어야 하는데, 사혼의 구슬이 산산히 부서진다.
우라사와 나오키 글,그림
추리와 드라마 SF,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된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주인공 켄지는 평범한 30대 노총각. 편의점에서 일하며 누나가 맡긴 조카 칸나와 함께 살아간다. 어렸을 때는 지구를 구하는 영웅을 꿈꾸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노총각일 뿐인 켄지 앞에 어린 시절 비밀기지에서 함께 놀던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의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스물셋의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다 “바흐만큼 낭만적인 작곡가도 없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