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견 프로젝트] 책상 방향만 바꿔도 봄이 오는 걸
취미 발견 프로젝트 12편
작지만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가벼운 소품부터, 대대적으로 나만의 집을 지어버릴 방법까지. (2024.02.23)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예스24가 한 달에 한 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
봄이 온다.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딱 좋은 계절이다. 대청소도 할 겸 분위기도 전환할 겸 인테리어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작지만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가벼운 소품부터, 대대적으로 나만의 집을 짓는 방법까지. 이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에서는 인테리어 길잡이가 될 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복잡하다면 복잡하고, 쉽다면 쉬운 인테리어의 세계. 전문가의 비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아카쿠 유리 저/정문주 역 | 즐거운 상상
정리만 잘해도 새로운 공간으로 보일지 모른다. 우리가 정리를 잘못하는 이유는 바로 ‘수납’ 때문. 전문가가 알려주는 마법 같은 세 가지 수납법과 수납 시스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오아시스(김혜정) 저 | 터치아트
낡고 효율이 떨어지는 집, 라이프 스타일과 맞지 않는 집이라고 미리 포기하지 말자.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고친 후 평범한 직장인에서 공간 디자이너로 전업한 오아시스가 안내하는 기본에 충실한 인테리어 비결.
신경옥 저 | 포북
“모든 것은 집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말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신경옥의 집 이야기. 30년간 인테리어를 해온 저자의 집 고쳐 쓰기, 오브제 활용법, 꾸밈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김호정, 최이수, 임태병, 정수진, 조남호, 전은필 저 | 마티
사는 방식이 다양해진 만큼 집의 생김새도 다양해졌다.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 등 전문가가 말해주는 최신의 집 짓는 법. 내 집 짓기 로망을 간직한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12년간 꾸준히 판매된 『집짓기 바이블』의 완전 개정 신판.
대대적인 인테리어가 아니라도 작은 소품 하나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현관문을 열면서부터 색다른 기분을 들게 할 아이템을 소개한다.
집에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 ‘딸랑’하는 경쾌한 소리가 맞아준다면? 장인이 직접 만든 소코뚜레 문종을 달아보자. 재물을 불러오고 액을 막아준다는 기분 좋은 행운의 미신은 사은품!
수납할 공간은 필요한데 도통 자리를 만들기 어렵다면, 틈새를 공략해 보자. 바퀴가 달려 이동이 쉽고 너비 15cm의 간편한 트롤리가 어지러웠던 집안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것이다.
밖은 멀쩡한데 문만 열면 어지러운 식품 선반, 냉장고 안이 골치라면? 먹다 남은 음식을 잘 묶어서 정리만 해도 깔끔할 것. 귀여운 감자튀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의) 귀엽다고 집어먹으면 안 돼요!
삭막한 책상에 따뜻함과 앤틱한 감성을 더해줄 탁상시계. 나무에 새긴 미키와 미니가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작지만 인상적인 포인트가 되어줄 아이템.
올 한해 승승장구할 기운을 줄 것만 같은 웅장한 독서 아이템. 청룡, 구름, 물결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을 보면 제법 청량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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