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저씨 이야기] 차별받는 모든 존재를 위로하는 그림책
『작은 아저씨 이야기』
스웨덴 어린이 문학의 거장 '바르브루 린드그렌'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수상 작가 '에바 에릭손'의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 (2023.05.08)
무척이나 외로운, 작은 아저씨가 있었다. 사람들은 이 아저씨가 작아서, 모자란 것 같아서, 못생긴 모자를 써서, 함께해 주지 않았고 괴롭히기까지 했다. 사람들은 작은 아저씨가 산책할 때 발을 걸었고, 산책하던 개들마저도 아저씨를 향해 짖었다. 작은 아저씨는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쪽지를 썼다.
그리고 오래도록 기다린 끝에 드디어 친구를 만나게 된다. 축축한 주둥이를 가진 커다란 개를 말이다. 작은 아저씨의 이야기는 해피 엔딩으로 끝날까? 『작은 아저씨 이야기』에는 외로움은 따스한 연대로 채우고, 상처는 마주하여 이겨 내는 성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이에게는 우정의 기억을 아로새기고, 어른에게는 마음 깊은 곳 상처를 위로한다. 읽는 누구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깃들게 하는, 다정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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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브루 린드그렌> 글/<에바 에릭손> 그림/<이유진> 역12,600원(10% + 5%)
따스한 우정의 기억을 아로새기고 마음 깊은 곳의 상처를 위로하는 봄날 같은 이야기 그림책 무척이나 외로운, 작은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아저씨가 작아서, 모자란 것 같아서, 못생긴 모자를 써서, 함께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괴롭히기까지 했습니다. 사람들은 작은 아저씨가 산책할 때 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