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의 저자 재너 레빈은 젊은 여성 천체물리학자다. 천체 물리학자는 말 그대로 천체의 물리적 성질을 연구한다. 눈으로 볼 수도,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는 '천체'라는 대상을 감각할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너 레빈은 천체 물리학자 중에서도 감각할 수 없는 것을 감각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탁월한 여성 과학자이다. 빅뱅이 일어난 지 38만 년 지난 '아기 우주'의 모습을 3D 프린터로 인쇄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게 했고, 두 블랙홀이 서로의 주위를 맴돌다 충돌할 때 시공간을 울리는 소리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기도 했다. 저자는 멀고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우주를 실감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써 왔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블랙홀을 감각할 수 있도록 생생히 구현하기 위하여 골몰한 결과물이다.
추천기사
관련태그: 채널예스, 예스24, 카드뉴스, 블랙홀에서살아남는법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재너 레빈> 저/<리아 할로란> 그림/<박초월> 역13,500원(10% + 5%)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의 저자 재너 레빈은 젊은 여성 천체물리학자다. 천체물리학자는 말 그대로 천체의 물리적 성질을 연구한다. 눈으로 볼 수도,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는 천체라는 대상을 감각할 수 있도록 돕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너 레빈은 천체물리학자 중에서도 감각할 수 없는 것을 감각할 수 있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