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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굴레] 일본의 빛과 그늘

『일본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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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복잡한 나라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놀라운 통찰력 (2022.10.14)


우리가 일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흥미 위주의 문화적 접근 외에 자신 있게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양국은 서로 진지하게 알려고 하지 않으며, 피상적으로 상대방을 손가락질하는 상태에 멈춰 있다. 그런 상황에서 출판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그 적대 감정을 부추겨야 할 것인가, 아니면 곪아 있는 상태를 외면한 채 문화적·실용적 교류에만 충실할 것인가. 『일본의 굴레』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모두 다루고 있다. 책 서문에서 말했듯이 일본의 정치와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머피 교수의 생각을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그의 생각과 결합시킨 것이다. 외부자적인 시각과 내부자적인 이해를 겸비한 저자가 제공하는 다면적인 일본 사회 분석은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통찰을 제공한다.



[예스리커버] 일본의 굴레
[예스리커버] 일본의 굴레
태가트 머피 저 | 윤영수,박경환 역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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