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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인류는 '인디펜던트 휴먼'이 되어야 한다

『소설은 소설이다』박희진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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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의 본질은 무엇인지 책 속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보도록 하자. (2022.08.25)

박희진 저자

『소설은 소설이다』는 제목처럼 '소설'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평범한 소설은 아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한다. 그 강연은 인간 존재의 근원,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우주, 종교와 신, 삶과 죽음, 돈과 욕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문 철학적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의 주인공이 강조하는 핵심은, 인간은 '인디펜던트 휴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독립하여 하나의 완성된 개체,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개체로서의 인간이다.

우리의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며 나아갈 뿐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그러면서 지구의 환경 문제와 자원 부족, 전쟁과 범죄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한다.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의 본질은 무엇인지 책 속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보도록 하자.



본인 소개와 도서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전자상거래학과 겸임교수 등 IT 분야 강사와 <전남제일신문> 대표로 활동 중인 작가 박희진입니다. 제목처럼 이 책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평범한 소설은 아닙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합니다. 그 강연은 인간 존재의 근원,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우주, 종교와 신, 삶과 죽음, 돈과 욕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문 철학적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자기 계발서를 쓰셨는데, 이번에는 소설책을 쓰셨네요? 소설책을 집필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이 책은 소설 속에 강연이라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곧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내용을 이야기하는 현실적인 소설입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정확히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계발서 보다는 소설로 표현하는 것이 더 알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에서 '인디펜던트 휴먼(Independent Human)'을 말씀하셨는데요. '인디펜던트 휴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소설의 주인공이 강조하는 핵심으로 인간은 '인디펜던트 휴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독립하여 하나의 완성된 개체,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개체로서의 인간입니다. 현대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통해 신인류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휴먼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간단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소설책의 핵심 주제를 북랩 출판사에서 표지에 잘 나타내었습니다. 그 핵심 문구는 다음의 내용입니다.

궁극적인 행복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인류는 '인디펜던트 휴먼'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대의 인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어느 날 모든 것을 깨닫게 된 자가 말하는 세상의 본질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

더 상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사회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에게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이제 인류 사회를 기존 사회에서 탈피하여 더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소설이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잘 대비되어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문제가 있다면 이제라도 담론의 장을 형성하여 미래 사회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회의 급변을 두려워하는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사회에 급변이 일어난다면, 우리의 미래 사회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는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며 나아갈 뿐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사회로 진입하였을 때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설은 소설이다』읽으시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한 명의 독자를 변화시키고, 넓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을 계속 써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인문 철학 분야의 소설책을 출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소설에 도전합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나누고자 세 번째 책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박희진

저자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래융합서비스협동과정 박사를 수료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이러닝학 이학석사 졸업, 목포대학교 토목공학과 공학사 등을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전남제일신문> 대표(발행인), 국립목포대학교 전자상거래학과 겸임교수, 목포가톨릭대학교 유아교육과 강사,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산정보 전담강사, 제일컴퓨터학원 원장등을 역임 중이고, 전 2009~2018년 지방장애인기능경기 심사위원, 전 전남개발공사 전산직을 맡은 바 있다.




소설은 소설이다
소설은 소설이다
박희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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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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