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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 앙코르〉

뜨거운 성원에, 앙코르 공연 전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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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의 부활, 가곡 29곡에 담긴 한국 100년사 (2021.11.23)


지난 10월 초연 때 쏟아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12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2일(목) 오후 3시와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앙코르 무대를 갖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콘서트 ‘굿모닝 가곡’은 감칠맛 나는 변사(김명곤)의 안내로 근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한국가곡의 탄생과 발전을 다양한 영상과 함께 담은 작품이다. 가곡에 관심이 많던 50·60·70세대뿐만 아니라 가곡을 전혀 접하지 못한 젊은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가곡 역사를 알게 되고 애국심을 고취시켰다는 뜨거운 반응이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지난 10월 초 코로나19 이후 한국 음악 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가 힘찬 사운드를 선보이며, 지휘자 양재무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성악가들을 이끌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가곡의 문을 연 명곡 ‘봉선화’부터 가곡의 봄이 다시 오길 바라며 부르는 ‘강 건너 봄이 오듯’까지 엄선한 29개의 명곡 중 ‘그리워’, ‘향수’ 등의 새로운 곡을 추가하며 다양한 한국 가곡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박미자, 바리톤 고성현 등의 기존 출연진에 소프라노 유성녀와 테너 김재형이 합류,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한국 가곡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에도 지난 공연에 이어 변사를 맡아 화제를 모은 이 시대의 광대, 김명곤 배우가 지난 100년간 가곡과 함께한 대한민국 근대사를 해학 넘치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초연에서보다 더 뭉클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단어와 글, 그리고 음악과 함께 잠들어있는 한국 가곡을 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위로와 희망의 노래가 바란다”며, 현재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굿모닝 가곡 공연으로 가곡 활성화 불씨를 당겨, 전국적으로 가곡 열풍으로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음악회 <굿모닝 가곡 앙코르> 공연개요

음악회명

파란만장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 앙코르〉

일시

2021.12.1. (수) 오후 7시 30분

2021.12.2. (목) 오후 3시, 7시 30분 (총 3회)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예술의전당

두남재

티켓가격

R석 5만원   S석 3만원

할인율

예술의전당 후원회원 25% (20매) / 골드회원 20% (5매) /

블루회원·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10% (5매) / 그린회원 10% (2매) /

싹틔우미·노블 본인 40% /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 본인 20%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본인 및 동반 1인 20% /

다둥이 카드 소지자 본인 20% / 음악대학생 본인 50% /

65세이상 본인 50% / 비수도권 거주자 본인 50% 외

출연

연출·변사 김명곤

소프라노 박미자, 유성녀

테너 김재형, 오상택, 이규형, 임홍재

바리톤 고성현, 박정민, 안대현

지휘 양재무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합창 이마에스트리

문의

예술의전당 02) 580-1300 www.sac.or.kr

※ 프로그램과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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