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영어 같은, 영어 아닌, 영어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이 책은 한국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일을 하는 이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영어와 한국어에 관한 이야기다.”(2021.05.07)
우리가 영어 단어라고 알고 있는 것 중엔 한국에서 영어 단어를 이용해서 독창적으로 만든 ‘콩글리시’도 있고,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식 영어 표현도 있다. 골든타임처럼 한국에서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영어도 있고, 러브콜처럼 현대 영어에선 안 쓰는 말도 있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와 다르게 쓰는 말들도 있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언어도 그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과 영어권 국가에서 다르게 쓰이는 영어표현, 국내 영어사전에서 제대로 설명 못 하고 있는 일부 영어 단어의 실제 쓰임새를 알아봤다. 또 영어인지 한국어인지 헷갈리는 표현, 영어를 활용해서 만든 콩글리시, 미국이나 영국 뉴스에 나오는 최신 영어 표현 등을 그 유래 및 배경과 함께 정리했다. 뉴스에 많이 나오는 숙어들도 정리했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는 영어 단어나 문장을 익히기 위한 영어 학습서가 아니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콩글리시 교정에 대한 책은 더욱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콩글리시는 교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 영어의 80%가 다른 나라 언어에서 빌려와 현지화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콩글리시는 영어를 활용해 한국어를 더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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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Jim Bulley> 공저14,400원(10% + 5%)
“이 책은 한국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일을 하는 이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영어와 한국어에 관한 이야기다.” ‘두 사람 케미가 좋다던데. 케미는 영어인가, 한국어인가? 화학이 영어로 케미스트리 아니면 케미컬이었던 거 같은데…. 외국에서도 이런 말을 쓰나?’ ‘드라마처럼 「뉴욕타임스」를 읽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