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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선Talk] 가족한테 받은 가장 큰 자본은 ‘사랑’이에요 – 임지은 편

『연중무휴의 사랑』 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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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주하는 매 순간은 단일하게 설명되지 않을 때가 훨씬 많았고 그런 걸 스스로에게 최대한 납작하지 않게 전달하고 싶어요. (2021.04.19)


90년생 임지은 작가의 에세이 『연중무휴의 사랑』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딱 적정 온도의 사랑을 보여준다. 그의 일상에는 어느 하나로 단언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들이 있다. 연애는 일직선으로 나아가지만은 않고, 여성으로서 직시할 수밖에 없는 차별이 있으며, 동시에 약자와 강자를 명확히 가를 수 없는 일들이 있다. 그 애매함을 들여다보며 결국 우리가 어떤 사랑에 이르러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임지은식 글쓰기의 매력이 아닐까? 연중무휴 이어지는 다정함을 지닌 임지은 작가를 ‘궁금하면 선Talk’에 초대했다.



연중무휴 이어지는 사랑



글쓰기 비결은 잘 빌려 오기!




사랑이 많은 사람이 쓴 글



연중무휴의 사랑
연중무휴의 사랑
임지은 저
사이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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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김윤주

웹진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를 여의도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부 캐릭터는 프랑소와 엄, 김예스로 활동 중입니다.

연중무휴의 사랑

<임지은> 저13,500원(10% + 5%)

“나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반하면서 시야를 넓혔고 그래야만 성숙해질 수 있는 유類의 인간이니까” 『연중무휴의 사랑』은 1990년생 백말띠 여성 임지은의 산문집이다. 그가 여기에 쓴 33편의 글엔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연민이 배어있고, 그 톤은 서늘한 동시에 유쾌하다. 무엇보다도, 터무니없을 만큼 솔직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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