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노동 찾기]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는 노동?
『달빛 노동 찾기』
우리가 매일 만나지만 한 번도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야간 노동자들의 일상을 기록한 인터뷰집 『달빛 노동 찾기』가 출간되었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밤을 꼬박 지새우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2020. 04.02)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어렵사리 자신의 일터를 보여주었습니다. 밤샘 근무 후에도 잠잘 시간을 쪼개 가며 인터뷰에 응해주었습니다. 단순히 일의 고충을 토로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자신의 일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기를, 노동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바라는 의지였습니다.
달빛 노동 찾기
윤성희 사진/김영선 해설/신정임, 정윤영, 최규화 공저 | 오월의봄
우편집중국, 방송국, 대학교, 병원, 공항, 지하철. 감옥, 급식소, 고속도로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편의와 안전을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일터에서 ‘24시간 풀가동 상태’가 이어지고 있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신정임>,<정윤영>,<최규화> 공저/<윤성희> 사진/<김영선> 해설12,600원(10% + 5%)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 야간 노동자들의 삶 경제 논리로 인해 사라져버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24시간 풀가동 사회… 야간 노동자들의 삶은? 우리가 매일 만나지만 한 번도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야간 노동자들의 일상을 기록한 인터뷰집 『달빛 노동 찾기』가 출간되었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신정임>,<정윤영>,<최규화> 공저/<윤성희> 사진/<김영선> 해설9,800원(0% + 5%)
내 노동에는 이름이 없습니다 야간 노동에 종사하는 이 책의 주인공들은 밤샘 근무 후 잠잘 시간을 쪼개가며 인터뷰에 응했고, 자신의 일터를 어렵사리 보여주었다. 그건 단순히 야간 노동의 고충을 토로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일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기를, 노동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