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콘] 전속력으로 시작해 절대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렉시콘』
미국에 있는 한 비밀스러운 아카데미에서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모아 언어의 숨겨진 힘과 타인을 조종하는 법을 가르친다. 졸업 시험을 통과한 학생은 시인으로 불리며 버지니아 울프, T. S. 엘리엇 등 고인이 된 유명 작가의 이름을 사용할 자격을 얻는다.(2020. 02. 25)
미국에 있는 한 비밀스러운 아카데미에서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모아 언어의 숨겨진 힘과 타인을 조종하는 법을 가르친다. 졸업 시험을 통과한 학생은 시인으로 불리며 버지니아 울프, T. S. 엘리엇 등 고인이 된 유명 작가의 이름을 사용할 자격을 얻는다. 길거리에서 카드 게임과 속임수로 생계를 이어 가던 소녀 에밀리는 아카데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입학 시험을 치르고 시인이 되기 위한 수련을 시작한다.
렉시콘맥스 배리 저/최용준 역 | 열린책들
에밀리와 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언어와 설득력이라는 고전적인 소재를 사생활 보호, 빅 브라더, 빅 데이터 같은 현재 진행형인 문제들과 멋지게 엮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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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배리> 저/<최용준> 역16,020원(10% + 5%)
언어를 소재로 한 독특한 스릴러 『렉시콘』 출간 호주 작가 맥스 배리의 디스토피아 스릴러 『렉시콘』이 최용준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배리는 휴렛 팩커드 직원으로 일하는 동안 첫 소설을 썼고,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을 직접 만들기도 한 작가다. 기업, 국제 정치, 게임 등 다양한 소재에 관심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