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앙상블 시리즈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앙상블 시리즈
이번 음악회에서는 비올리스트 오순화, 홍지혜, 이한나를 비롯하여 총 16명의 비올리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비올리스트가 모두 오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눈길을 끈다.
출처_artstour
올라 비올라 사운드가 금호아트홀을 찾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정통 클래식 작품부터 가곡, 탱고를 거쳐,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즈에 이르는 음악 여정을 소개한다. 특히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 마지막으로는 비틀즈의 음악 속에 녹아 든 비발디의 사계까지 세 가지 색깔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슈베르트 ‘봄에’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곡들도 함께 연주된다.
국내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인 ‘올라 비올라’는 음악감독 오순화의 주도로 99년 창단되어 활동 16년째를 맞았다.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레파토리를 아우르며 비올라로 더 넓은 음악의 장을 열어가는 동시에 끊임없이 비올라 레파토리를 발굴하고, 비올라를 위한 편곡 작품들을 연주하며 독주 악기로서 비올라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역할 또한 앞장서서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비올리스트 오순화, 홍지혜, 이한나를 비롯하여 총 16명의 비올리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비올리스트가 모두 오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비올라뿐 아니라, 첼로와 더블베이스도 함께 올라 다양한 음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소 : 금호아트홀
일시 : 2016년 2월 25일(목) 오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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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태그: 올라비올라, 비올라, 앙상블, 공연,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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