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세상과 부딪혀야 좋은 곡이 나온다”
『김이나의 작사법』북 콘서트 출연해 우정 과시
지난 4월 24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김이나의 작사법』 북 콘서트가 열렸다. 약 2천 명의 관객이 자리를 채운 ‘대단한’ 북콘서트였다.
『김이나의 작사법』의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가 지난 4월 24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약 2천 명의 관객이 자리를 채운 대단한 북콘서트였다. 1부에는 ‘김이나의 음악친구들’ 가인, 박효신, 조형우 등이 출연했다.
2부 순서는 윤종신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김이나의 책에 관한 이야기였다. 윤종신은 먼저 “작사가의 콘서트에 이렇게 많이 오다니 대단하다. 김이나 작사가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며 놀라움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윤종신은 “김이나는 가장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사를 쓰는 작가”라며, “『김이나의 작사법』을 읽어 보니 아주 현실적인 조언이 많았다. 내가 김이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말이 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종신은 “음악하는 친구들에게 내가 항상 하는 이야기는 매일 지하실에서 기타 연습, 작곡 연습만 하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세상에 치이고 부딪쳐야 음악을 쓸 ‘거리’가 생긴다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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