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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 히치콕 스타일의 멜로 드라마

전에 없던 새로운 멜로, 호기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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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을 멎게 할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담은 <나쁜 사랑>이 브누와 쟉꼬 감독 만의 특별한 연출로 스릴러의 거장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스릴이 담긴 멜로 드라마로 탄생해 주목 받는다.

<나쁜 사랑>은 운명적 사랑이 된 우연한 만남. 파리의 약속이 어긋난 순간, 내 남자가 동생의 남편이 되어버린 치명적인 멜로 드라마다. 영화는 프랑스 멜로의 거장 브누와 쟉꼬 감독의 특유의 연출로 전에 없던 알프레드 히치콕 스타일의 새로운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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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스릴러 영화라는 장르를 확립한 스릴러 영화계의 1인자로 공포와 불안을 순수하게 추구하는 스릴러로 지금까지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처럼 영광스러운 수식어는 해외 외신들이 먼저 “<나쁜 사랑>은 히치콕의 스릴러와 트뤼포의 시 사이”(PARIES MATCH), “히치콕 스릴러 같은 브누와 쟉꼬 스타일 로맨스”(T?L? CIN? OBS) 등 독특하고 스릴 넘치는 멜로라는 장르에 대해 호평하며 언급한 바 있다.

 

우연히 만난 한 남자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고 헤어져 동생의 남편으로 다시 만나 사랑을 느끼는 다소 파격적인 스토리의 <나쁜 사랑>은 기존 멜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한다. 특히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맡은 ‘실비’가 자신이 사랑한 남자 ‘마크’와 동생의 결혼식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면이나 ‘마크’가 자신 부인의 언니가 ‘실비’임을 깨닫게 되는 과정, 다시 뜨거운 만남을 몰래 이어가려는 모습 등이 보는 이마저 마음을 졸이게 하며 아슬아슬함을 느끼게 한다. 이와 같은 히치콕의 스릴러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들로 탄생한 긴장감 넘치는 멜로 드라마가 어떻게 영화 속에서 드러나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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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끌림 그리고 엇갈린 약속으로 모두의 운명을 바꿔버린 영화 <나쁜 사랑>은 4월 16일 관객들에게 히치콕 스타일의 긴장감 넘치는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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