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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 기행, 이색 나들이 장소로 뜨거운 인기

'창덕궁 달빛 기행'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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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해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오늘(10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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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해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오늘(10일) 시작됐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로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개방 시기는 음력 보름 전후다.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깜깜한 궁궐을 지나며 본 건물인 인정전과 연못인 부용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조선 고종대에 연회가 열렸던 연경당에서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떡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의 '고궁', 더 알고 싶다면

 

 

창덕궁 깊이 읽기

김동욱,유홍준 등저/국립고궁박물관 편 | 글항아리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문화 기획총서 제3권으로 『창덕궁 깊이 읽기』가 출간되었다. 각계의 11명 전문가가 2011년 국립고공박물관의 ‘왕실문화 심층탐구’ 교양강좌를 바탕으로 전면 재집필한 이번 책은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인 창덕궁을 그야말로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본격 궁궐연구서이며 총 11개의 장으로 나눠서 창덕궁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조선왕조 5백년의 건축기법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창덕궁의 건축적 아름다움을 먼저 다루고, 조선시대에 그려진 궁궐도를 통해 창덕궁의 전체적인 모습과 이모저모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조선왕실의 보물 : 궁중유물

국립고궁박물관 등저 | 보림

이 책에서는 고난과 인내의 시간 속에서도 면면히 계승된 조선 왕실의 문화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유물들을 선정하여 그 가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덩치 큰 궁중 가구에서부터 일상 생활소품에 이르기까지 최고 장인의 수준 높은 솜씨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우물들을 주문하고 사용해 온 왕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안목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왕실 문화가 다른 나라의 왕실 문화와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이 당당하고 뛰어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 고궁, 박물관, 왕릉까지 한 권으로 완전정복

구완회 저 | 낭만북스

아이들은 대부분 역사를 지겨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 획일화된 역사교육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역사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러한 의문에서 시작, 이 책을 만들었다. 저자는 사학을 전공한 기자출신의 이야기꾼이다. 600여 일의 세계여행을 다녀와 다시 한 번 역사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지은이는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과 그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힘들어하는 아빠와 엄마들을 위해 취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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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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