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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추운 겨울, 가슴 뭉클한 따뜻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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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유가 추천하는 ‘나누면 행복해지는’ 따뜻한 어린이 도서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채인선 글/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가슴까지 든든해지는 천하제일만두

 

겨울 숲에는 먹을거리가 없어 동물들은 배가 고프다. 그런 동물들을 위해 손 큰 할머니는 매해 설날을 앞두고 만두 잔치를 벌인다. 숲 속 동물들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 한 소쿠리씩 싸 주고도 남는, 일 년 내내 냉장고에 꽉꽉 채워 둘 만큼 많은 만두를 만든다. 동물들이 다 함께 모여 만두를 빚고 또 빚어도 만두소와 만두피가 남자, 할머니는 남은 만누소를 다 모아 세상에서 가장 큰 만두를 만들기로 한다. 가마솥에서 꺼낸 만두를 다 함께 먹는 마지막 장면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성탄절이나 설날을 앞두고 외로운 이웃들은 더 춥고 배가 고프다. 손 큰 할머니처럼 만두 하나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려 보자.는 마지막 장면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성탄절이나 설날을 앞두고 외로운 이웃들은 더 춥고 배가 고프다. 손 큰 할머니처럼 만두 하나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려 보자.

 

 

 

 

단추 수프

오브리 데이비스 저 | 국민서관

기적을 만든 마법의 단추

 

 단추 하나로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바꾸는 이야기. 추운 겨울 밤, 아무도 문을 열어 주지 않자 거지가 단추로 수프를 만든다고 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호기심에 모여들고, 곧이어 사람들이 수프 재료를 하나씩 가지고 나오는 기적이 일어난다.

 

 

 

 

 

 

 

 

 

 

행복한 통나무집 이야기

허정원 글/박다민 그림 | 꿈터

외톨이 통나무의 깨달음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려 주는 그림책. 통나무집은 잘생긴 제 모습이 더러워지고 망가질까 봐 함께 놀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안 돼!”라고 소리친다. 결국 통나무집은 외톨이가 된다. 그러다 봄비 내리는 날 통나무집은 처 음으로 행복을 느끼게 되는데….

 

 

 

 

 

 

 

 

 

 

 

달리는 나눔 가게

미하엘 로어 글,그림/임미숙 역 | 북비

버려진 물건들에 새 생명을

 

요셉네 가족은 버려진 물건들을 주워 정성껏 닦고, 깁고, 손질해 새것처럼 만든다. 그리고 자전거 집을 타고 나눔 가게를 펼친다. 손질한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기 위해서다. 의심 많던 동네 사람들은 요셉네 가족 덕분에 나눔의 참뜻을 깨우친다.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

김유경 글,그림 | 노란돼지

함께 나눠야 더 맛있다

 

아무리 맛있는 딸기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다. 그 까닭이 궁금하면 딸기 아저씨가 딸기처럼 얼굴이 빨개진 사연을 들어 보자. 딸기를 좋아해 딸기만 먹기로 한 아저씨는 마을의 딸기를 몽땅 사들인다. 아저씨는 그 많은 딸기를 어떻게 사람들과 나누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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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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