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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색다른 해석 <나의 첫번째 장례식>

베를린을 홀리며 새로운 지평을 연 샘 가바르스키 감독의 유쾌한 상상! 칸, 베를린을 휩쓴 연기파 배우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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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 <나의 첫번째 장례식>의 샘 가바르스키 감독과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본 특별한 메인 예고편 3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 <나의 첫번째 장례식>의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새로운 지평을 열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유쾌한 힐링 무비 <나의 첫번째 장례식>으로 돌아온 그는 앞서 광고계에서 50여 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면서 감각적인 영상미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미와 소재, 그리고 화법을 무기로 이름을 알려가던 중, 두 번째 장편영화 <이리나팜>으로 제 5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심사단, 언론, 관객 모두에게 최고평점을 받고 관객상까지 수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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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그 해 베를린영화제 최고 화제의 감독이 되었으며 파격적인 소재, 신선한 결말 등은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공헌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네 번째 영화인 <나의 첫번째 장례식> 역시 노카르노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전주영화제에서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풍경이 벌어졌고 유럽 각국에서 개봉하여 큰 성과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유럽 언론들은 ‘언제나 유쾌한 샘 가바르스키 감독의 이번 작품은 감동적이면서 동시에 관객을 폭소하게 한다.’ (Lesoir), ‘벨기에 영화계를 놀라게 한 영화!’(Cinevox), ‘한 시간 반 동안 입가에 웃음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디 앨런과 비슷하다.’(Journal 'L'avenir), ‘샘 가바르스키의 정확한 통찰력과 직감력은,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와 정곡을 찌르는 듯한 대사에 녹아있다.’(CONTACT) 와 같이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화계에 깜작 등장하여 단숨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감독으로 지목 받는 샘 가바르스키가 또 어떤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결말, 그리고 유쾌한 웃음으로 돌아왔을지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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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를 홀리며 신선한 감각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는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전세계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유쾌한 상상 <나의 첫번째 장례식>을 완성해냈다. Tv 속 ‘운 나쁜 토끼’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윌’이며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변장한 ‘비제이’까지,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치는 모리츠 블라이브트는 <노팅 온 헤븐스 도어>(1997), <롤라 런>(1998), <뮌헨>(2005) 등 시대가 기억하는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4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배우. 제 56회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유럽, 헐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통한다.

 

또한 대표적 배우 가문 출신 패트리시아 아퀘트는 제 57회 에미상 수상이 말해주듯 뛰어난 연기력으로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서도 남편 장례식장에서 만난 남편 친구에게 사랑을 느끼는 ‘줄리아’ 역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손 꼽히는 한나 쉬굴라는 ‘윌’의 어머니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베를린, 칸, 전미비평가협회 등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그녀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진다.

 

샘 가바르스키 감독과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삶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담은 작품 <나의 첫번째 장례식>은 이들의 멋진 하모니가 기대되는 가운데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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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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