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장근석 “아이유 흡입력 대단, 타고났거나”
KBS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아장커플 장근석- 아이유 캐릭터 팻말 ‘예쁜’홍보
11월 20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의 주인공 장근석, 아이유가 자신의 캐릭터가 그려진 팻말을 들고 자신의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남녀 주인공 배우 장근석, 아이유가 자기소개를 곁들인 ‘예쁜 홍보’에 나섰다. 장근석은 후배 연기자 아이유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독보 커플’의 호흡을 더욱 기대케 했다.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와 김보통 역으로 열연하게 될 장근석과 아이유. 첫 방송을 앞두고 자발적 홍보에 나섰다. 원작 만화 <예쁜 남자>의 캐릭터를 배경으로 자신의 극중 이름이 적혀있는 팻말을 들고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
그윽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독고마테 버전’의 장근석은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친 듯 자신감에 넘치는 표정이다. 또한 트레이드마크인 코사지를 목에 두른 아이유의 브이샷은 명랑소녀 김보통의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아이유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아이유가 김보통처럼 나를 안았을 때 현장이 떠나갈 정도로 외쳤다. 와우! 아이유가 나를 안았어!”라고 전하며 신기하고 설레었던 첫 만남의 순간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 또래의 여배우와의 연기는 처음이다. 놀라운 사실은 아이유를 보고 있으면 굉장한 흡입력이 느껴진다. 타고 났거나 아니면 죽어라 연습했을 것 같다”며 아이유를 칭찬해 ‘독보커플’의 호흡을 더욱 기대케 했다.
장근석은 시청자들이 <예쁜 남자>를 봐야 하는 이유를 독고마테처럼 해달라는 질문에는 “내가 나오니까요”라며 자신감을 비쳤다. 이어 “<예쁜 남자>에는 재미도 있고 로맨스도 있지만 보는 이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끔 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독고마테가 10명의 여자들을 만나면서 얻게 되는 삶의 지혜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자신을 한 번쯤 돌이켜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맞이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라며 애정 어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아장커플 장근석과 아이유의 활약이 기대되는<예쁜 남자>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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