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신작 <뫼비우스>, 조재현 파격 포스터 공개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인 몸부림
<피에타> 김기덕 감독 신작 <뫼비우스>가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 몸부림을 담은 작품 <뫼비우스>는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가 열연한 작품. ‘뫼비우스’는 영화의 제목이자 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한 가족의 치명적인 연결고리를 드러내는 상징이다.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 몸부림을 담은 작품 <뫼비우스>가 끊이지 않는 연결고리인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뫼비우스’는 영화의 제목이자 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한 가족의 치명적인 연결고리를 드러내는 상징이다. 마치 한 점의 명화와도 같은 <뫼비우스>의 포스터에는 마치 세 사람이 한 몸처럼 얽혀있는 구도와 함께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인 몸부림’이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출발해도 결국에는 하나의 선으로 수렴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욕망을 거세당한 한 가족에게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스틸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6종에는 한 가족이 욕망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어 드디어 공개된 <뫼비우스>의 실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앙헬 살라는 ‘진지하고 용감하고 독창적인 김기덕 감독의 최고작 중 하나다. 김기덕 감독은 파괴된 가족의 초상을 강렬하고도 지적인 방식으로 그려냈다’고 밝혔고, 토론토영화제 아시아 영화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펄비는 ‘가장 멋지게 관습에 도전하는 순수한 영화!’라고 <뫼비우스>를 극찬했다.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는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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