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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할 때, ‘제대로 된 워킹화’는 필수

건강과 스타일 동시에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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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른 워킹화가 내 건강을 지켜준다. 과장이 아니다. 잘못 고른 워킹화로 인한 부작용 소식들이 뉴스에도 나오고 있다.

잘 고른 워킹화가 내 건강을 지켜준다. 과장이 아니다. 잘못 고른 워킹화로 인한 부작용 소식들이 뉴스에도 나오고 있다. 워킹화를 제대로 고르는 것 정말 중요하다.


워킹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워킹화는 운동 시 바른 자세를 유도해 주며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모든 사람의 발이 똑같이 생긴 게 아니므로 자신의 발 모양과 운동패턴에 맞는 기능화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발뒤꿈치 부분이 충격을 잘 흡수하고 분산하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할 것.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발뒤꿈치에 몸무게의 3배까지 충격이 몰리기 때문이다. 또 걸을 때 발이 흔들리지는 않는지, 발이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해 보면서 직접 신어보고 고르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걷기 자세 교정 등 워킹 목적에 따라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신발이 안쪽으로 5도 정도 기울어진 워킹화도 출시 되었다. 몸의 중심을 안쪽으로 향하게 해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임신부나 팔자로 걷는 사람들의 자세교정을 돕기 위한 신발이다. 또, 워킹화 깔창에 혈액 순환을 돕는 제품을 넣어 많이 걸으면 하체가 붓는 현상을 줄여주는 워킹화도 나와 있다.

*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신발도 있다. 특수 소재를 이용해 발 모양에 따라 신발 형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피부가 약하고 감각이 둔해 한 번 상처가 나면 쉽게 아물지 않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신발이 발 모양에 따라 자연스레 자리를 잡아 발과 신발을 최대한 밀착시켜 상처가 나는 경우를 막아준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아우터 워킹시 입을 아우터나 하의는 등산시 입을 옷과는 조금 차별화 하자.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뿐 아니라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컬러 등에 신경을 써 선택하도록 하자. 실제로도 워킹시 입는 아우터들은 단색이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등산복과 달리 도트, 스트라이프, 비비드 컬러 등 스타일이 다양하며 지퍼, 포켓 등 디테일의 활용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몸의 라인이 드러나도록 한 라인이나 날씬해 보이도록 슬림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아 통풍이나 급변하는 날씨에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내피의 탈부착이 가능한 아우터가 우선임을 잊지 말자. 하의는 방풍이 뛰어나며 신축성이 좋은 기능성 팬츠가 활동하기 편리하다.

글| 안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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