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에서 성장한 아름다운 소년
『낯익은 세상』으로 돌아온 황석영
2011년 신작 소설『낯익은 세상』의 주무대는 ‘꽃섬’이라고 불리우는 쓰레기장이다. 거대하고 흉물스러운 쓰레기매립지인 이곳이, 생활 터전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황석영이 돌아왔다.
2011년 신작 소설 『낯익은 세상』의 주무대는 ‘꽃섬’이라고 불리우는 쓰레기장이다. 거대하고 흉물스러운 쓰레기매립지인 이곳이, 생활 터전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황석영은 빈곤하고 더럽고 삭막한 최하층 사회에서 성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경이롭고 아름다운 것을 발견해내고자 한다.
지난 6월27일 저녁, 산울림 소극장에서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전부터 두 배를 넘는 신청자가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낯익은 세상』’에서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은 7월 채널예스 ‘현장취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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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대가 황석영이 들고온 신작 장편소설!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정말 내가 알고 있는 그 세계가 맞을까? 거대한 자본주의가 세계의 운명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에 다른 세상의 문을 열다! 수식이 필요 없는 작가 황석영이 작년 10월 중국 윈난성 리장에서 집필을 시작하여 올해 3월과 4월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