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의 상처가 정말 아물었다고 생각하세요?, 소설가 공지영
"지금도 과거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역시 아픈데..."
소설가 공지영 씨가 5년 만에 연작소설집 『별들의 들판』으로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베를린을 무대로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여전히 아프고 힘들어 합니다.
소설가 공지영 씨가 5년 만에 연작소설집 『별들의 들판』으로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베를린을 무대로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여전히 아프고 힘들어 합니다. "지금도 과거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역시 아픈데, 정말 그 상처가 아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반문하는 소설가 공지영 씨의 당당한 모습을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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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작가 공지영이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완성한 5년 만의 신작! 두렵지만 사랑해야 했던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순간들, 가슴 저릿한 슬픔과 용서의 기억들이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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