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우리 사회의 상처가 정말 아물었다고 생각하세요?, 소설가 공지영

"지금도 과거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역시 아픈데..."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소설가 공지영 씨가 5년 만에 연작소설집 『별들의 들판』으로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베를린을 무대로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여전히 아프고 힘들어 합니다.

소설가 공지영 씨가 5년 만에 연작소설집 『별들의 들판』으로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베를린을 무대로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여전히 아프고 힘들어 합니다. "지금도 과거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 역시 아픈데, 정말 그 상처가 아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반문하는 소설가 공지영 씨의 당당한 모습을 만나보십시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별들의 들판

<공지영> 저13,500원(10% + 5%)

베스트작가 공지영이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완성한 5년 만의 신작! 두렵지만 사랑해야 했던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순간들, 가슴 저릿한 슬픔과 용서의 기억들이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로 펼쳐진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디아노의 신작 소설

‘우리 시대의 프루스트’ 파트릭 모디아노.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문학세계를 정의한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 보스망스는 놀라울 만큼 작가의 실제와 닮아 있다.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기억의 파편들이 발견하면서, 그 사이사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삶의 미스터리를 목도하는 소설.

AI와 공존하는 시대

IT 현자 박태웅이 최신 AI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강의로 돌아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 6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대처 방안까지 담았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한다.

일본 미스터리계를 뒤흔든 최고의 문제작

『명탐정의 제물』 이후 일본 미스터리 랭킹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시라이 도모유키의 신작. 독보적인 특수설정 1인자답게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괴한 죽음 속 파괴되는 윤리성, 다중추리와 치밀한 트릭 등이 복잡하고도 정교하게 짜여 있다. 보기 드문 매운맛 미스터리.

우리가 먹는 건 독이었다

초가공식품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대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떠올릴 텐데, 초가공식품의 범위는 훨씬 방대하다. 유기농 식품도 초가공식품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식탁 위를 점령한 초가공식품을 정의하고 그 위험성을 고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실은 독이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