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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존주의 철학자들로부터 삶의 방향을 안내받는 법

    사람이 인생의 방향을 찾는 일은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고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스위스 작가 막스 프리쉬가 멋진 말을 했지요.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자기 삶이 되는 이야기를 찾아낸다”고요. 그러니까 인생 방향 찾기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2024.06.21)

    등록일: 2024.06.21

  • 안녕달 신작, 이토록 많은 사랑의 표현

    어른들이 어린 사람들을 보는 따스한 눈빛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눈빛을 담았어요. (2024.06.21)

    등록일: 2024.06.21

  •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일러주는 말을 나는 받아 적었다. 시였다.”

    나는 시를 다시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표정이 떠올라 같이 살던 그때를 생각하며 울먹였습니다. 서러워서가 아니고, 그리워서도 아니었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서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삶이 그토록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2024.06.20)

    등록일: 2024.06.20

  • 사소하고 소소하지만 다정한 마음을 보냅니다

    하얀 종이 위에 간단한 그림과 자연을 얹고 글씨를 썼습니다. 그 과정이 나를 쓰다듬고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06.20)

    등록일: 2024.06.20

  • 홀로서기에 성공한 열세 철학자들을 만나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 한 사람들 그리고 고독을 즐기면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만의 생각을 제일 많이 한 사람들이 철학자들입니다. 그래서 홀로서기를 할 때 철학자들의 삶과 생각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4.06.19)

    등록일: 2024.06.19

  • 출판을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들은 왜 출판사를 차렸나?’, ‘왜 이 책을 첫 책으로 기획했나?’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이니만큼 여러 출판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요. (2024.06.19)

    등록일: 2024.06.19

  • 이토록 작고 귀여운 책을 향한 세상의 잔혹한 박해가 없기를

    어른이 되면서 그 무고한 인형의 마음이 불쑥불쑥 생각나는 거 있죠. 아니, 언제는 내가 없으면 안 된다면서 갑자기 나를 버려? 이거 인형 입장에서는 정말 어이가 없고 상처인 거잖아요. 그래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24.06.19)

    등록일: 2024.06.19

  • 안 움직여 인간의 느긋하고 유쾌한 미세 운동기

    누워 있는 걸 사랑하는 사람에게 운동은 고역이에요. 운동하겠다고 선언해놓고 작심삼일에 그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의 후기도 좋지만, 운동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의 입문기도 나름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2024.06.18)

    등록일: 2024.06.18

  • 가족에서 벗어난 후 죄책감에 고통받는다면?

    해로운 가족을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하는 말을 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말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이들에게 해줄 만한 좋은 말은 ‘내 사정을 겪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024.06.17)

    등록일: 2024.06.17

  • 김이삭 “우리의 삶에 깃든 공포가 언제나 안전하기를”

    저는 호러라는 장르가 타자에 대한 장르라고 생각하거든요. 타자라는 존재를 통해 두려움이라는 본능을 끄집어내는 장르랄까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나와 다른 것을 두려워하죠. 그런데 역설적으로 타자가 나와 ‘다르기’ 때문에 호러 장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요. (2024.06.17)

    등록일: 2024.06.17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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