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자극 주려다가 잘못 건 전화 한 통에… - 지성 김아중 <나의 PS 파트너>
12월 6일 개봉한 「나의 PS 파트너」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개봉했다. 지성과 김아중이 출연한 이 작품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폰섹스라는 19금 소재를 다뤘다. 자신에게 소홀한 남자친구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전화를 건 한 여성. 마침 그 전화가 잘못 걸렸고, 이를 받은 건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다른 남자. 둘의 관계는 이렇게 시작한다.
강풀 원작 영화 <26년> 흥행 1위 돌풍… 관객 평 극과 극
개봉하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6년」이 11월 29일 개봉했다.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이 작품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비극을 트라우마로 안고 사는 인물이 무대 전면에 나선다.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으로 구성된 이들이 학살의 주범을 단죄하기 위해 뭉친다. 진구, 한혜진, 임슬옹, ..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개봉 당일 흥행순위 1위 - 돈 크라이 마미
11월 22일 개봉한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 당일, 1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 고등학생인 딸이 자신의 생일에 스스로 목숨이 끊는다. 딸을 죽음으로 몰아간 가해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에 엄마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를 결심한다. 유선, 남보..
흉악 연쇄살인범, 공소시효 끝나자 자서전 출간 - 「내가 살인범이다」
「늑대소년」의 독주를 견제할 작품으로는 11월 8일 개봉하는 「내가 살인범이다」가 꼽힌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그를 잡으려는 형사. 공소시효가 끝난 뒤,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 밝힌 이두석은 스타가 되고. 형사 최형구는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고 한다. 정재영이 최형구 역을, 박시후가 이두석 역을 맡았다.
내가 살인범이다 등록일: 2012.11.08
외모 콤플레스 남자, 짝사랑 여인 쟁취하려고… -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국산 코미디 영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도 10월 25일 개봉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이성 관계에 자신을 잃은 주인공 강대오. 그가 한눈에 반한 여주인공 예린은 혁명 투사가 이상형이다. 그녀의 사랑을 쟁취하고자 강대오는 팔자에 없던 혁명 투사를 자처하게 된다. 김인권이 강대오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