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개봉 당일 흥행순위 1위 - 돈 크라이 마미
광해, 1200만 명 관객 달성
11월 22일 개봉한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 당일, 1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 고등학생인 딸이 자신의 생일에 스스로 목숨이 끊는다. 딸을 죽음으로 몰아간 가해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에 엄마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를 결심한다. 유선, 남보라, 유오성 등이 극 중에서 호흡을 맞췄다.
11월 22일 개봉한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 당일, 1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은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 고등학생인 딸이 자신의 생일에 스스로 목숨이 끊는다. 딸을 죽음으로 몰아간 가해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에 엄마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를 결심한다. 유선, 남보라, 유오성 등이 극 중에서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한 한국판 판타지 「늑대소년」은 여전히 흥행세를 이어갔다. 평일에도 꾸준히 10만여 명을 스크린으로 불러모으며 누적관객 수 540만 명을 돌파했다. 헐리우드 판타지 「브레이킹 던 PART 2」는 147만 명, 「내가 살인범이다」는 179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마침내 1,200만 명을 달성했다.
「부러진 화살」을 연출한 정지영이 만든 「남영동 1985」도 이번 주에 개봉했다. 11월 22일 개봉한 이 작품은 군부독재가 한창이던 1985년을 배경으로 했다. 독재에 저항하던 민주화 운동가가 경찰에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거짓 진술서를 강요받는다. 이 과정에서 동원된 폭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1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최수종이 출연한 「철가방 우수씨」도 11월 22일 개봉했다. 따뜻한 휴머니즘을 그린 이 작품에서 최수종은 중국집 배달원 우수 씨 역을 연기했다. 한 달 동안 배달을 해서 번 돈 70만 원을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고 김우수 씨의 실제 사연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이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