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늑대소년 500만 명 돌파 기염
내가 살인범이다, 150만 명 달성
11월 15일 개봉하는 「자칼이 온다」는 예스24 영화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송지효가 킬러 역을, 김재중이 톱스타 역을 맡았다. 톱스타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킬러 그 주변을 둘러싼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송지효, 김재중 외에도 코미디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배달수가 출연한다.
송중기가 주연한 「늑대소년」이 누적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주간 흥행수익 1위를 지켰다. 보통 인간과는 다른 존재로 태어난 소년이 한 소녀의 보살핌을 받으며 인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녀의 역할은 박보영이 맡았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드는 이 작품은 경쟁작이 많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도 흥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주 개봉한 「내가 살인범이다」는 흥행순위 2위에 올랐다. 1주일 만에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 현재는 153만 명을 기록했다. 연쇄살인을 일으킨 살인자가 공소시효가 끝난 뒤 자서전을 출간한다.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인이 된 살인범, 그리고 그를 어떻게든 잡으려고 하는 형사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을 표현했다. 박시후가 살인범을, 정재영이 형사 역을 소화했다.
첩보영화의 고전 '007 시리즈'의 「007 스카이폴」은 3위, 「광해, 왕이 된 남자」는 4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관객 수로는 220만 명, 1,182만 명이다. 11월 8일에 나란히 개봉한 「업사이드 다운」과 「나우이즈굿」은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11월 15일 개봉한 「자칼이 온다」는 예스24 영화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송지효가 킬러 역을, 김재중이 톱스타 역을 맡았다. 톱스타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킬러 그 주변을 둘러싼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송지효, 김재중 외에도 코미디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배달수가 출연한다. 「자칼이 온다」와 동시에 개봉한 「브레이킹 던 part 2」는 주말 동안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늑대소년」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