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 연쇄살인범, 공소시효 끝나자 자서전 출간 - 「내가 살인범이다」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흥행수익 1위
「늑대소년」의 독주를 견제할 작품으로는 11월 8일 개봉하는 「내가 살인범이다」가 꼽힌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그를 잡으려는 형사. 공소시효가 끝난 뒤,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 밝힌 이두석은 스타가 되고. 형사 최형구는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고 한다. 정재영이 최형구 역을, 박시후가 이두석 역을 맡았다.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한 「늑대소년」이 흥행수익 1위를 차지했다. 10월 31일 개봉한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늑대인간을 소재로 했다. 보통 인간과 다른 존재인 한 소년이 소녀를 만나면서 인간적인 감정에 눈을 뜬다. 늑대소년이 동물적인 본능과 인간적인 감정 사이에 갈등하는 가운데, 마을 사람들은 소년을 의심과 공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개봉한 뒤 1주일 만에 1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하며 누적관객 수 129만 명을 기록했다.
10월 26일 개봉한 「007 스카이폴」은 1위를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 수 169만 명. 올해 하반기 영화계를 정복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변함없이 사랑을 받으며 흥행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141만 명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용의자 X」는 4위, 누적관객 수 146만 명이다.
「늑대소년」의 독주를 견제할 작품으로는 11월 8일 개봉하는 「내가 살인범이다」가 꼽힌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그를 잡으려는 형사. 공소시효가 끝난 뒤,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 밝힌 이두석은 스타가 되고. 형사 최형구는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고 한다. 정재영이 최형구 역을, 박시후가 이두석 역을 맡았다.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코타 패닝이 출연한 「나우 이즈 굿」도 11월 8일 개봉했다. 로맨스 영화인 이 작품은 백혈병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시한부 소녀가 죽기 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세우는 가운데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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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