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섹스 기준이 다른 이유는 호르몬 때문? - [워너비 토크]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배정원
성이라는 것이 학문의 한 분야가 될 수 있을까? 성 전문가라면 언뜻 떠오르는 게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킨제이 박사 정도. 성 전문가라는 사람은 과연 무엇을 연구하는 사람일까? 일종의 심리학의 한 줄기로 봐도 되는 걸까?
워너비 토크 등록일: 2010.06.28
결혼기념일, 이지애 아나운서가 남편 김정근에게 선물한 책 『퐁당』
이지애 아나운서는 독자들의 반응이 오히려 자신에게 위로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감동이 되어 주었던, 이지애 아나운서와 독자들이 함께한 그날의 이야기를 <채널예스>가 전한다.
“삼국지의 유비, 알수록 짜증나고 때려주고 싶은 사람” -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 한석준
『삼국지』의 무대를 마음껏 발 디딜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돌아다녔다. 인구 천 만이 넘는 대도시부터 아주 작은 현까지 하나하나 밟았다. 『삼국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이 감격, 어찌 그냥 놔둘 수 있으리오. 글을 썼다. 책이 탄생했다. 그 결과물이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였다. 한석준 KBS아나운서의 『삼국지』유랑기는 그렇게 탄생했다.
한석준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 삼국지 중국 등록일: 2012.09.06
여자를 웃긴 남자가 더 매력적인 이유 - 『웃음의 과학』 이윤석
웃음에 대한 연구는 과학자의 몫일까, 개그맨의 몫일까. ‘어떻게’ 웃길 수 있는가, 궁금하다면 개그맨의 답변을 들어야할 것이고, ‘왜’ 웃는가, 라는 질문에는 과학자의 대답이 옳을 것이다.
여자친구가 “야! 벌레, 벌레!” 소리쳐서 달려갔더니… - 하상욱 『서울 시』
어릴 때부터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특이한 짓을 많이 하거든요. 20대 초반엔 사람들 앞에 나가서 노래한 적도 있고요, OT같은 델 가면 사회도 맡고. 아, 몇 달 동안 컨퍼런스 사회도 본 적 있어요. 심지어는 밀리오레 가요제도 나갔었어요. 여러분들 밀리오레 가요제 아세요? 나가서 “유후~” 하며 분위기도 띄우고 춤도 췄는데..
부자가 되기 위한 열두 가지 비법 -『강남부자들』고준석
삼성경제연구소가 인정한 부동산 재테크 최고의 명강사 고준석 교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질문 요지를 그는 두 가지로 요약한다. 바로…
장소도 1평 남짓한 베란다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에는 박희란 작가가 실제 재배해서 식탁에 올린 채소들이 소개되어 있다.
박희란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 등록일: 2012.02.02
중년의 나이 서른다섯, 어떻게 살 것인가? - 김형경 『만 가지 행동』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인 듯하면서도, 이렇게 짧은 순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소설가 김형경은 그렇게 ‘죽고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작가는 그동안 세 권의 심리 에세이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을 통해 정신 분석을 받았던 경험과 이후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등록일: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