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플레이리스트] 도시에 가득한 사람들에게 숨이 막힐 때
매일 차와 기차에 실려 다니다 보면 정신은 ‘흔들어보아도 깨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내리고 싶은데, 내리면 어디로 가야 하죠? (2024.07.22)
등록일: 2024.07.22
[플레이리스트 특집] 우리가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것들
시 쓰기와 가사 쓰기가 얼마나 비슷하냐 누군가 묻는다면 대답해줄 수 있다. DNA 검사를 해야 겨우 일치하는 항목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일 거라고. 유전자 레벨까지 가야 한다고. (2024.07.22)
등록일: 2024.07.22
예스24 X 이마트24, 'CJ 햇반컵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에디션' 출시
한국인의 든든한 일상을 책임지는 간편 가정식 'CJ 햇반컵반'과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대표 교양 전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만나 한층 이색적인 '양식'을 선보인다. (2024.07.22)
등록일: 2024.07.22
[시 플레이리스트] 친구와 다투고 너무 말을 심하게 했다고 후회할 때
더 다치기 전에 저글링을 끝내고 싶지만, 돌아가는 칼의 관성은 손쉽게 한 번에 정리되지 않아요. 손목을 내놓고 용서를 빌어도 이미 일어난 일. (2024.07.19)
등록일: 2024.07.19
[시 플레이리스트]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다른 사람일 때
한 사람을 웬만큼 알았다 싶었을 때, 사람은 어김없이 우리를 어느 정도 실망시키죠. 나는 카스텔라 같은 사람이고 너는 우유식빵 같은 사람이라서, 내가 인간관계를 솜씨 좋게 구워내는 사람이 아니라서, 너 또한 원하는 방식대로 나를 조율할 수 없어서. (2024.07.18)
등록일: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