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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존재의 기술』, 『나르시시즘의 고통』, 『활자잔혹극』, 『테일러 스위프트』,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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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직원의 장바구니에 담긴 신간 목록. (2024.06.17)


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주 월요일, 채널예스 에디터의 장바구니에 담긴 신간을 소개합니다.



『존재의 기술』 (인문)

에리히 프롬 저/최승자 역 | 까치(까치글방)

개체로서의 본연의 인간을 출발점으로 삼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봉착한 소유와 존재의 문제를 탐구한 에리히 프롬의 저서 『소유냐 존재냐』의 속편. 에리히 프롬이 『소유냐 존재냐』를 집필하면서 쓴 원고 중 책에 수록하지 않고 남겨둔 것을 정리하며 탄생한 이 책은 개인이 존재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존재를 향한 단계들”을 담았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가장 독보적인 시언어를 확립했다고 평가받는 시인이자 번역가 최승자가 우리말로 옮겼다.




『나르시시즘의 고통』 (사회 정치)

이졸데 카림 저/신동화 역 | 민음사

폭군에게 자발적으로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 정치인이나 아이돌을 마치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들,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트럼프 시대의 타자 혐오 분석으로 화제를 모은 철학자 이졸데 카림은 우리가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방식을 ‘나르시시즘’이라고 분석한다. 결코 완전해질 수 없는 개인은 스타에게 자신을 위임하고, 팬덤은 안전지대가 된다. 자기 자신을 착취하며 성공을 갈망하는, 발전된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경쟁 사회에서 나르시시즘이 사회 지배 원리가 되는 과정을 포착한 책.




『활자잔혹극』 (소설)

루스 렌들 저/이동윤 역 | 북스피어

누가 죽였는지, 왜 죽였는지를 처음부터 밝혀버리는 도발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추리소설 『활자잔혹극』이 북스피어의 ‘복간할 결심’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범인은 자신이 문맹임을 감추기 위해 한 가족을 살해한다. 루스 렌들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위를 고찰하면서 문맹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피해와 더불어 활자에 대한 턱없는 신뢰와 교만을 가진 탐서가의 병폐를 함께 지적하며, 우리가 타인을 혐오하는 이유를 성찰하게 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에세이)

테일러 스위프트 저/김선형 역 | 마음산책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남긴 말들을 모은 에세이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간되었다.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과정, 여러 논란과 어려움을 딛고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팝 역사에 세운 기록 너머, 고양이를 돌보고,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팬에게 선물을 보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간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 (육아)

김보경 저 | 제이포럼

모든 양육자는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돕고 싶을 것이다.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전공한 심리학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제안하는 뇌과학 육아법을 통해 무엇이 좋은 습관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습관을 갖게 되는지 힌트를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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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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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탄생한 지식 유튜브 보다(BODA)의 인기 시리즈 <역사를 보다>. 중동의 박현도, 이집트의 곽민수, 유라시아의 강인욱, 그리고 진행을 맡은 허준은 여러 궁금증을 역사적 통찰과 스토리텔링으로 해결해준다. 역사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도 이 책을 읽는다면 역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2022 배첼더 상 수상, 판타지 걸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세계관에 영향을 준 일본 아동문학계 거장 가시와바 사치코의 대표작.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소원이 이뤄지는 곳, 귀명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판타지 동화.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모험 속에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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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꽁꽁꽁' 시리즈!

휴대폰을 냉장고에 두고 출근한 엄마에게 걸려온 민지 담임 선생님의 전화! 학교에서 다친 민지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셀러리 누나와 소시지 삼총사는 강아지 꽁지와 함께 엄마의 회사로 달려가는데... 과연 꽁지와 냉장고 친구들은 엄마에게 무사히 휴대폰을 잘 전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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