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바다를 떠돌아다니던 인어아이는 쓸쓸함을 느끼던 중, 바닷가에서 아이를 갖고 싶어 달에게 기도하는 부부를 보며, 가족이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빈다.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의 가족으로 탄생했지만, 인어아이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 세상에 적응하는 걸 힘들어하게 된다. 『인어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과 노력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동화이다.

인어아이

제스민 글 | 윤경 그림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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