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과 친구 되기] 확실한 행복을 담보하는 인생여행 안내서
요즘 출간되는 책의 제목 트렌드를 살펴보면 ‘잘 살고 싶은’ ‘잘 살고 싶다면’ ‘잘 살고 있는가?’ ‘잘 살고 싶다’ 같은 표현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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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면 이 책은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나 자신과 함께 여행하는 법’이라고 부제를 달면 좀 더 친절한 설명이 되겠다. 이 책은 당신과 당신 자신 사이에 우정의 윤곽을 그릴 수 있도록 밀도 높은 패키지여행을 꾸려 소개한다. 조르주 페렉, 앨리스 먼로, C. S. 루이스, J. M. 쿳시 등 우리가 좋아하는 대가들의 안내를 따라 인생의 중요한 볼거리를 다채롭게 거닐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나’라는 마지막 도시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국의 거리에서 여행지의 상징이 담긴 흔한 엽서나 마그넷을 살 때처럼 지극히 보편적인 인생의 질문을 낯설게 마주하게 될 것인데(이를테면, ‘인생이란 무엇인가’ 또는 ‘어떻게 살 것인가’ 같은) 그 심오한 질문의 가판대 위에 놓인 삶의 지침과 통찰을 기념품으로 지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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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친구 되기클레멘스 제드마크 저/전진만 역 | 책세상
지극히 보편적인 인생의 질문을 낯설게 마주하게 될 것인데(이를테면, ‘인생이란 무엇인가’ 또는 ‘어떻게 살 것인가’ 같은) 그 심오한 질문의 가판대 위에 놓인 삶의 지침과 통찰을 기념품으로 지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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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