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아이들의 세계는 옳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은 끝이 없다. 아이들의 대화를 듣다가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이런 말은 어디서 배운 거야? 혹시 내 아이는 천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부모라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 때 그런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어른들은 바쁨을 핑계로, 혹은 더 나은 교육을 핑계로 ‘놀아줄 의무’를 책으로, 어린이집으로, 문화센터로, 키즈카페로, 놀이공원으로 미루곤 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아이와 함께 노는 법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법을 몰랐던 게 아니었을까?
아이와 부모의 시간이 만나고, 서로 다른 두 시간이 하나로 합쳐지는 공간, 집. 때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때로는 세상이 멈춘 것처럼 천천히 흘러가는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려주는 집, 북촌의 네버랜드. 이 책은 그곳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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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의 네버랜드서채홍 저 | 사계절
때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때로는 세상이 멈춘 것처럼 천천히 흘러가는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려주는 집. 그 속에서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
북촌의 네버랜드
출판사 | 사계절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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