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인간관계’의 본질
‘자신의 동작을 흉내 내는 사람을 본 원숭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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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의 저자인 이케가야 유지는 도쿄대 약학대학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다. 그에 따르면, 지구 위 모든 생물을 통틀어 뇌가 있는 생물보다 뇌가 없는 생물이 훨씬 많다고 한다. 게다가 이른바 ‘무뇌종’이 생존에 반드시 불리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처럼 큰 뇌를 가진 동물은 의외로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생물의 역사에서 뇌를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한 종은 극히 예외적이고 말한다. 왜 그럴까? 첫째, 뇌는 방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비효율적인 장치라서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이다. 둘째, 그로 인해 생물 종 개체의 생존 가능성과 종족 보존 가능성까지 심각하게 위협받을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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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이케가야 유지 저/서수지 역 | 사람과나무사이
인간이 지닌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사회성’, 혹은 ‘인간관계’의 본질과 작동 원리를 관통하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용한 과학 지식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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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