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독자들이 뽑는 ‘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 투표 실시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등 2018 베스트셀러 236권 후보 물망에 올라,‘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 수상작 만나볼 수 있는 책 전시회 12월 7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글ㆍ사진 예스24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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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 www.yes24.com)가 2018년 한 해 동안 출간된 도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커버를 독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제 16회 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 투표를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제 16회 올해의 책’ 투표는 소설, 시/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청소년, 가정?취미?실용, 만화?예술 등 8개 분야 총 236권의 후보작 가운데 독자들이 4개 이상의 분야에서 선택한 4권에서 10권까지의 책 중 상위 24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 금년에는 분야를 5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후보 도서를 136권에서 236권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후보작에는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 올 한 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들이 대거 물망에 올랐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책 커버를 뽑는 ‘올해의 커버’ 투표 행사도 진행된다. 출판사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및 예스24 MD들의 추천을 받은 70권 내외의 책 표지 중 독자들이 2종에서 5종까지의 표지를 선택하면, 득표 순으로 ‘올해의 커버’ 10종이 선정된다. 최다 득표한 책 커버는 엽서, 노트, 스케치북 등의 굿즈로 제작돼 ‘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 수상작을 선보이는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 투표는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는 YES상품권 1천원을 증정한다. 투표 결과는 12월 7일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독자들의 손으로 뽑은 ‘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를 선보이는 ‘책 X 책? Books Link Everything’ 전시회를 12월 7일부터 1월 20일까지 44일 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 내 갤러리 및 예스24 중고서점에서 진행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역대 올해의 책으로는 2003년  나무』 를 시작으로, 2004년 『다빈치 코드』 , 2005년 『블루오션 전략』, 2006년  『부의 미래』 , 2007년  『시크릿』 , 2008년 『개밥바라기별』 , 2009년 『1Q84』 ,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 2011년  『닥치고 정치』 , 2012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2013년  『정글만리』 , 2014년 『강신주의 감정수업』 , 2015년 『미움받을 용기』 , 2016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2017년 『82년생 김지영』  등이 있다.

 

예스24 ‘제 16회 올해의 책 201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 16회 올해의 책 투표’ 페이지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8boy/2018BookAward.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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