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민주시민교육의 바이블
독일에서 정치교육이 하나의 고유한 교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통해 1970년대까지 정치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둘러싸고 진행된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정치적 대결을 무사히 극복하고 일정한 정치적 합의를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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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강압과 교화를 금지하고, 학문적으로 논쟁이 있는 사안은 교육 현장에서도 논쟁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주어진 정치 상황에서 자신의 이해관계를 분석하는 능력을 강조하는 보이텔스바흐 합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패러다임과도 일맥상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보이텔스바흐 합의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 동독인들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을 위한 정치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한반도 통일을 앞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명시된 논쟁성 원칙은 ‘다원성 속에서의 통합’을 만들어가야 할 통일 이후의 교육에 든든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심성보, 이동기, 장은주, 케르스틴 폴 저 | 북멘토
보이텔스바흐 합의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 동독인들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을 위한 정치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한반도 통일을 앞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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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강압 #민주교육 #보이텔스바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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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