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추억] 다 끝나버린 내 인생에 희망이 찾아온다면
두근두근 설레고, 그러다 ‘쿵’ 가슴이 내려앉고, 쓰릴 듯 아팠다가 다시 돌이켜보면 ‘이불킥’ 날릴 만큼 시뻘겋게 창피하기도 하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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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만끽하는 청량하고 눈부신 한여름의 로맨스, 한 편의 영화 같았던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영상 대본집이다. [한여름의 추억]은 두근두근 설레고, 그러다 ‘쿵’ 가슴이 내려앉고, 쓰릴 듯 아팠다가 다시 돌이켜보면 ‘이불킥’ 날릴 만큼 시뻘겋게 창피하기도 한… 언젠가 우리 모두가 주머니처럼 달고 다녔던 그 무지개 같은 감정들을 희망처럼 느끼게 하는 2부작 단막극으로 복잡 미묘한, 나이 먹고 더 이해가 되는 ‘어른의 연애’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타이틀 롤 ‘한여름’ 역에는 “내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라고 할 정도로 남다른 애착을 보인 배우 최강희가 마치 그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열연, 한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짙은 여운을 남겼다. 차갑고 날카로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지닌 팝 칼럼리스트 ‘박해준’ 역은 배우 이준혁이 맡아 한여름과 함께 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연대기를 완성했다.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은 4회 차의 원작을 2부작 방송용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원작에는 이제 더 이상 설레는 사랑 따위 없을 것만 같은 여름에게 “에이, 거짓말!” 이런 소리를 들을 만큼 놀랍고, 꿈같고, 사막의 신기루 같은 사람이 나타나 여름의 모든 걸 들쑤셔놓고 사라진다. 마치 여름날의 태풍이 휩쓸고 간 것처럼.

 

 

 


 

 

한여름의 추억한가람 저 | 북로그컴퍼니
설레는 사랑 따위 없을 것만 같은 여름에게 “에이, 거짓말!” 이런 소리를 들을 만큼 놀랍고, 꿈같고, 사막의 신기루 같은 사람이 나타나 여름의 모든 걸 들쑤셔놓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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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작가 #사랑 #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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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