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고독한 <스모크>
가장 좋아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군중속에 있으나 지독하게 고독한 인물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글ㆍ사진 김보통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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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크무비홀릭엔터테인먼트 | 원서 : Smoke
마치 자기가 영화 속의 주인공이라도 된 양 거짓 이름을 말하고 온갖 허풍을 다 떨어대는 라시드. 음주운전으로 아내를 죽인 후 평생 그 죄책감에 쫓겨다니는 라시드의 생부 사일러스. 18년만에 옛애인을 찾아와 사정을 하는 외눈 여인 루비. 이들은 폴과 오기를 둘러싸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켜 각자의 혹은 서로의 삶을 엮어나간다.


 

 

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폴 오스터 저/김경식 역 | 열린책들
폴 오스터의 팬들과 영화 <스모크>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 이 책은 영화 <스모크>의 모태가 된 단편소설「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스모크>의 제작 과정, <스모크>의 시나리오, 그리고 그 속편 격인 <블루 인 더 페이스>의 제작과정과 시나리오를 몽땅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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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크 #폴 오스터 #고독 #사진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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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2016.12.27

저마다 마음 속에 고독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란 존재이기에, 영화 스모크가 더 궁금해지네요. 폴 오스터의 단편 소설 먼저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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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통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