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을 갖고 책을 읽는다는 건
내가 이렇게 책들을 읽어 봤자 무슨 소용일까?
글ㆍ사진 뚜루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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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서의 해앤디 밀러 저/신소희 역 | 책세상
전직 서점 직원, 현직 작가 겸 출판 편집자인 앤디 밀러. 직업 이력을 보면 그는 누가 뭐래도 ‘책쟁이’다. 그런데 이 영국의 책쟁이가 발칙하게도 애독심(愛讀心)을 잃고 업무 이메일과 우편 광고물만 읽는 탕아가 되고 만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뚜루 #위험한 독서의 해 #인간의 굴레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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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kyung

2015.11.20

모비딕이나 백년동안의 고독같은 고전만으로 일년에 50권은 힘들것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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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