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상 입는 옷에 세계사가 숨어 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옷인 청바지 편에서는 이 옷이 원래 19세기 후반 미국의 골드러시 때 사금을 캐는 일꾼들의 작업복으로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후 청바지의 유래뿐 아니라 미국 서부 개척기 역사로 시야를 넓혀 아메리카 원주민의 수난사로 이어진다. 트렌치코트 역시 옷의 유래를 먼저 밝히며 시작하는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군인들을 위한 군복으로 처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짚으면서 참호전의 비참한 실상을 생생히 파헤친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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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의 세계사 #이영숙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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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괴담

2013.07.29

옷을 통해 보는 세계사!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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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민

2013.07.28

정말 옷에 대한 욕심은 도저히 줄지가 않는데. 항상 반성하는 가운데 이 책도 읽어봐야겠오요. 그럼 그 죄책감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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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새

2013.07.19

옷은 사도사도 매번 없단거 공감해요 장롱은 포화상태인데 입을 건 왜이리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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