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마음 속에 가득 찬 물
내가 여유가 있고 밝은 기운을 받아야 아이에게 밝은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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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서천석 저 | 창비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이 ‘완성된 부모는 없으며 부모 역시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는 전제 아래 육아와 교육에 대한 다양한 단상을 나눈다. 진료실에서 많은 부모와 아이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과 위기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도 제시한다. 완벽한 부모, 준비된 부모라는 허상에 괴로워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위해 살지 말고, 아이와 함께 살자는 조언을 건넴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따로 또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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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홍승우
홍익 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네모라미’라는 만화 창작 동아리를 만들어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98년에 〈한겨레리빙〉에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프로 만화가로 정식 데뷔하였다 1999년부터 〈한겨레신문〉에서 연재된, 젊은 부부의 아기자기한 일상과 아이를 키울 때 겪는 희로애락을 그린 『비빔툰』으로 한국의 대표 만화가가 된 그는 2001년 『비빔툰』과 2003년 『야야툰』으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2002년 『비빔툰』으로 ‘한국출판만화대상 출판상’을, 2005년 『만화 21세기 키워드』로 ‘부천만화상 어린이상’을 받았으며 2003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의 한국만화 특별전 초청 작가로 초대받았다. 그린 책으로 『비빔툰』(1~7권) 『야야툰』 『만화 21세기 키워드』(1~3권) 『십시일반』(공저) 『소년의 성性 보이툰』 『강림도령』 『푸른 기차를 타고 온 외계인』 『개미광 시대』 『소년 파브르의 모험기』(1~2권) 『다운이 가족의 생생탐사』(1~3권) 『빅뱅스쿨』(전체 10권 완간 예정)을 펴냈으며, 현재 『한겨레신문』에 「비빔툰」, 『어린이과학동아』에 「녹색전사 에코」, 『생각쟁이』에 「이그너벨 박사」, 『소년조선일보』에 「빅뱅스쿨」을 연재하고 있다.
공우민
2013.08.31
꼭 아이에게가 아니라, 사람 누구에게도 필요한 덕목 같아요.
큰엄마
2013.08.04
sind1318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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